[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코레일에서 출시한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카드’에 대한 충전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지난 24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충전은 기존 지하철 역사에서만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자동화기기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충전은 농협 현금카드를 이용한 계좌이체 방식으로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교통카드를 농협 자동화기기의 충전패드(RF패드 읽기 장치)에 올려놓고 ‘교통카드’ 메뉴에서 충전 및 잔액조회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관계자는 “농협이 제공하는 레일플러스카드 충전서비스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