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진행된 아웃도어 특별전 당시 모습.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내년 1월 펼쳐질 새해 첫 세일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1월이 방한복의 수요가 집중되는 때임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클리어런스, 균일가전, 라이벌전 등 다양한 기간별 주제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우선 내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K2, 블랙야크, 아이더, 노스페이스, 라푸마에서 히트 아이템을 브랜드별 각 500점씩, 총 14억 원 가량의 물량을 준비해 신년 아웃도어 첫 이월전을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펼친다.
올해 상품을 50~70% 할인하며, 티와 바지는 각각 5만원 대, 다운점퍼는 10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잭울프스킨, 마무트, 피엘라벤 등의 수입아웃도어 브랜드는 같은 기간 다운점퍼를 30~40%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 아이더는 새해맞이 ‘福’프로모션으로 1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 품목 15% 할인 판매한다.
1월 16부터 22일까지는 노스페이스, 밀레 외 여러 브랜드에서 3,5,7만 원대 등 아웃도어 BIG 클리어런스를 8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하며, 컬럼비아와 쏘렐은 다운점퍼, 재킷, 바지, 티, 등산화 등 전 품목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