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대 평생교육원.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대 평생교육원 호텔조리과와 외식경영과가 운영하는 자격증 과정은 외식업 가맹본부, 가맹점, 독립 자영업(식당)을 포함한 식품관련 대표, 직원, 점장, 조리사들의 교육훈련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외식경영관리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외식경영관리사로서의 직무능력 향상 및 외식경영관리사 응시자격부여가 되는 교육과정으로 재학생의 실무적 지식습득을 위해 전공과정 내에서 진행한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호텔조리과, 외식경영과 학생들은 외식프랜차이즈 분야의 다양한 교수진을 통해 호텔조리 외식경영인으로서 기본적인 자격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한편 경기대 평생교육원은 외식경영전문가를 위한 전공심화프로그램으로 기초푸드코디네이션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는 플로리스트과정과 접목된 파티플랜과정을 운영 중이다.
외식경영과 관계자는 “학생들은 단순하게 한 가지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음식, 꽃, 그릇과 기물의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전체 학과생들의 작품과 단체작품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웨딩, 할로윈, 키즈파티, 크리스마스 등 주제별 꽃과 음식이 함께 만들어지는 특별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을 통합적으로 관찰하고 경험하며 교수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