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웅상출장소(소장 김흥석)는 지난 30일 겨울방학과 졸업 등으로 청소년 비행과 탈선이 우려되는 연말연시를 맞아 덕계지역 유흥가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경찰,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준비한 전단지를 청소년 및 업소에 배부했다.
업소에는 청소년들에 대한 술·담배 판매행위 금지를, 청소년들에게는 유해업소 출입금지 등을 홍보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매년 연말연시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밝은 양산시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