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미래를 함께 여는 창조적 노사관계 구현’을 위한 해맞이 산행을 1일 실시했다.<사진>
노사 간부직원 등 33명은 이날 부산의 명산 금정산에 올라 지난 2014년 한해를 돌아보고 2015년 김해국제공항과 공항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노사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김해공항 청렴문화 확산과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사 공동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 “지난해는 김해공항 개항 이래 최초로 여객 1천만 명을 달성했다. 올해는 1,100만 명 이상의 여객 유치를 위해 고객서비스 제고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제선청사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으로 김해공항 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