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산하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구정 수행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 인천 동구 화이팅`이란 구호를 제창한 후 이흥수 구청장, 김기인 동구의회의장 및 의원, 간부공무원과 일반직원들이 서로 새해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흥수 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구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구민 여러분과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구정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한 해 문화와 역사의 도시 동구를 더욱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동구로 만드는데 다함께 힘차게 매진하자”며 6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