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입주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전경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시간선택제로 선발했다.
하루 4시간 주당 20시간 일하는 정규직 신입사원이며, 별도 인턴기간 없이 즉시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서류, 필기시험,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3명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근무에 들어갔다. 육아, 가사 등을 고려해 근무지는 거주지 인근으로 배치됐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이 경력자로서 업무적응이 빠르고 업무처리 능력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고졸취업기회 확대 등 사회형평채용에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