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도약을 결의하는 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기관운영을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새 비전 아래 5개의 중점 추진방향을 수립했다.
‘창조형 ICT융합산업 육성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인천 공공 ICT 및 IT융합사업의 PMO 수행 △창조형 기업육성시스템 구축 및 차별화 △중장기 성장동력사업 발굴에 따른 사업구조 조정 △로봇 전략분야 집중육성 및 로봇생태계 조성 △사업수익 구조 개선 등 5개의 중점 추진방향을 새롭게 정했다.
아울러 김상룡 원장은 비전달성을 위한 2015년 3대 경영방침을 신년사를 통해 발표했다. 경영방침은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정착 △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전략‧수익사업 전개를 통한 자생력 제고다.
한편, 진흥원은 1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대규모 인사이동을 단행하고 부서별 KPI 및 MBO 등 성과관리체계를 수립하면서 비전 달성에 최적화된 조직 및 업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상룡 원장은 “ICT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중장기 성장동력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인천 지식정보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