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거제 장목항이 신규 국가어항 지정 예비 대상항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신규 국가어항 지정 예비 대상항 10곳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거제 장목항은 단순한 수산지원 기능에서 벗어나 어촌의 경제․문화 거점공간으로의 역할이 강화되고 해양수산분야 6차산업화의 중심지로 개발 될 전망이다.
장목항의 국가어항 승격 확정으로 거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가어항을 소유한 도시가 됐다.
특히 장목항은 선정 대상항 중 상위 5곳에 포함돼 올 하반기에 국가어항으로 지정․고시 될 예정이며 내년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오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장목항 개발에는 국비 총 1000여억원이 투입된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장목항을 장목관광단지,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한국해양대학교 거제캠퍼스,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어업 뿐만 아니라 거가대교와 연계한 관광기능과 물류기능을 수행하는 진해만의 중심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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