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박물관을 지키는 열두동물 이야기’ 등 운영
운영 프로그램은 ‘MISSION 박물관 속 암호를 풀어라’, ‘박물관을 지키는 열두동물 이야기’, ‘박물관 속 비누세상’ 그리고 ‘펼쳐라 울산’이다.
겨울방학 특별 어린이 프로그램 ‘MISSION! 박물관 속 암호를 풀어라’는 오는 8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초등학교 1~3학년생 30명,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초등학교 4~6학년생 30명이다.
프로그램은 모둠별로 진행되며, 다 함께 박물관에 숨겨진 미션을 풀면서 선사시대 생활을 알아보고, 컬러비즈를 통해 선사시대 유물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7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제15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박물관을 지키는 열두동물 이야기’는 10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초등학생 4~6학년 30명(회당)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어린이 1일 박물관교실은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에 새겨진 열두 동물의 의미와 시간적 의미를 알아보고, 열두 동물이 있는 시계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청과 연계한 겨울방학 교육기부 가족프로그램 ‘박물관 속 비누세상’은 이달 17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초등학생을 포함한 10가족(회당)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울산박물관의 대표유물을 이해하고, 가족 간 협동을 통해 유물형태의 비누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이밖에 매주 금요일 야간개장에 맞추어 도슨트가 운영하는 가족프로그램인 ‘펼쳐라 울산’은 울산박물관의 유물을 테마별로 구분해 병풍을 꾸며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현장신청 가능하다.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위도 이기고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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