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이상복 강화군수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군민이 행복한 강화건설을 위해 13개 읍·면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6기 군정운영 방향인 따스한 서민복지, 활기찬 지역경제, 공정한 신뢰행정을 기본방침으로 군민이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2015년도 군정 주요역점 추진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현안사항과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청취와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고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장, 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은 물론 다문화가정, 홀몸 어르신 등 소외 계층과 일반주민 등이 자연스럽게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연두방문이 주민들과의 기탄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