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교육대 미래인재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54명이 참가했으며 게임중독 검사, 교육용 프로그램을 이용한 게임중독 시선 돌리기, 알고리즘을 이용한 논리적 사고 신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해 사고력 신장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필요한 종합적 사고력과 정보 능력을 습득하고 있다.
김진한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정보통신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교육을 활성화해 유해 정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21세기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의 인터넷 유해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설치, 인천e-스쿨을 활용한 인터넷 중독 온라인 상담, 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가이드북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통신윤리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보화 역기능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