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권영택 영양군수와 김시홍 영양군의회의장외 실무팀 6명은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 소재하는 국제밤하늘협회(IDA)본부와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Park) 지정지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IDA(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 본부 방문 및 밤하늘 보호지구 지정지 답사를 통해, IDSPark 지정에 대한 긴밀한 업무협의와 지정지 현황 및 자료수집으로 2015년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 받을 계획이다.
영양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 특구지 일대를 아시아 최초로 IDSPark로 지정 받아 지역의 청정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반딧불이천문대,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왕피천생태경관보전지구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힐링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