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강동구.
[일요신문]서울 강동구는 지난 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각 분야 구정협조인사,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구청장의 신년인사와 내빈 및 주민대표의 신년덕담,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신년회에서는 신년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나눔과 상생의 강동 비전을 공유하는 따뜻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부받은 쌀(1640kg)은 강동푸드마켓으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새해에도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을 향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항상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힘이 돼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