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취임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창원상공회의소는 7일 오후 3시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2대 의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의원 출범 및 회장 취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상의회관에서 진행됐다.
앞서 창원상의는 지난해 12월 17일 제2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경남스틸(주) 최충경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아울러 부회장 15명, 상임의원 30명과 감사 3명을 선출해 제2대 임원구성을 마쳤다.
최충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적으로는 수출증가 및 유가하락이라는 희망적 요인과 대내적으로는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등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는 시점에 상공회의소 회장이라는 역할을 다시 한 번 맡게 됐다. 이를 내 개인의 인생에서 회원기업의 성장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구를 던져 마지막으로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