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시와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공사와 용역 및 물품구매에 대한 사전예방감사를 실시해 총 14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사전예방감사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6월 3일 감사담당관실에 기술감사 담당을 신설한 바 있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일상감사에서 191건에 104억 원, 계약심사를 통해 248건에 30억 원, 대형건설공사현장 감사에서 25건에 7억 원을 절감했다.
절감 유형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각종 공사의 경우 현장 특성을 감안한 공법 변경, 사업시기 조정을 통한 이중굴착 방지, 불필요한 시설물 설치 지양, 설계서의 각종 단가와 수량 오류사항 수정 등을 실시했다.
또 용역은 꼭 필요한 부분만 최소화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존 용역 성과물의 활용 등으로 내실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면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적정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절감된 예산은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 됐다. 따라서 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시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동안의 축적된 다양한 감사·심사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내실 있는 예방감사를 실시하겠다. 주요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부당성과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절감된 예산 필요사업에 재투자···시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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