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남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 자활프로그램으로는 ‘희망취업프로젝트’, 자립지원 직업상담사 운영, 동행면접 등이 있다.
구는 지난 2014년 한해 41억2000만원을 들여 관련 사업을 꾸준히 전개한 바 있다.
특히 저소득층 자활과 취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2300여명에게 자활 일자리 제공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으며 남동지역자활센터,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민간위탁기관 자활사업 추진, 직접사업으로 복지도우미 등 4개 사업을 운영해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북돋워왔다 .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 자원순환분류사업단을 운영한다. 자원순환분류사업은 폐품을 자원으로 탈바꿈 시키는 재활용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2015년에도 자활지원사업이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 등으로 이들을 위한 실질적 자립기반조성과 자활능력을 향상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