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관내 불법·부실검사 의심 사업장 7개 대상
점검 대상은 관내 34개 업체 중 국토교통부에서 원격 모니터링한 자료에 의한 불법·부실검사 의심 사업장 7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검사장 시설기준 준수여부, 검사장비 법정검사 이행 및 관리상태, 검사 기술인력 확보, 검사업무의 적정성, 안전관리, 검사원의 민원 응대 등 검사장 전반에 대한 사항들이다.
시는 점검결과 불법·부실 검사 사실이 적발되면 사업자에게는 업무정지, 검사원에게는 직무정지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검사지정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검사원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해 부실검사를 예방하고 자동차 안전운행과 대기환경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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