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WAY 프로젝트 “우리가 변해야, 손님 늘고! 지역 발전하고!~”
이번 프로젝트는 15일 오후 2시 도원동 소재 한식당에서 웰빙음식거리 32개 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와 음식거리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명사 초청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수밭골 웰빙 음식거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외식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상권활성화와 경영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있는 명품음식점으로 차별화,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3-WAY 서비스 발전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3-WAY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업소 내외부 청결, 종사원 용모 및 복장, 고객응대 자세 등을 사전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한 뒤 3단계로 진행된다.
▲1-WAY : 외식인으로 성공한 명사를 초청하여 성공하기까지의 가슴 뛰는 생생한 현장 스토리와 성공전략을 공유하고 ▲2-WAY : ‘웃음은 최고의 마케팅’으로 음식점 손님과 종사자가 다 같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소별 웃음전문가를 양성하여 매출향상에 도움을 주며 ▲3-WAY : 업소에 손님을 가장한 미스터리 쇼퍼를 투입,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와 문제점 등을 파악 한 후 친절경영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한다.
이번 특강은 첫 단계 프로젝트로 성공한 외식인 (주)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이사를 초청, ‘창조적 마케팅을 통한 외식업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외식현장 서비스 실천 사례 및 성공 기법의 특강과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은 2012년도부터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특색과 품격을 갖춘 선진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우수 외식업지구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밭골 웰빙음식거리는 달서구 도원동 일대에 위치하며 30여개의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고 도심 속 힐링 관광지인 월광수변공원과 대구 수목원, 주요 등산로와 인접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 외식산업과 깨, 친, 맛 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석 기자 ilyo8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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