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함께 취업알선 지원...오는 20일 ‘4050’재취업 강연과 상담 진행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해 주기 위해 직접 사람들을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형버스 안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전문 직업상담사가 연령별·직종별로 취업상담을 하고,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시 태도 등을 조언해 가장 적합한 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으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해 구직자의 취업과 중소기업의 구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사)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피어오르다 4050’ 취업 특강이 열고, 취업을 희망하는 40대 조기 퇴직자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대상으로 인식변화, 동기부여, 실경험자의 취업 성공 또는 실패담 등을 무료로 강의한다.
또한, 성남시청 2층 일자리센터에는 ‘4050 원스톱 상담 창구’가 개설돼 중장년 구직자는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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