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현재 자본금 5억원인 K개발은 부동산 매매, 임대, 분양, 관리업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등기부상 임원은 구속된 박씨 외에 두 명의 이사가 더 있다. 현재 사무실은 강남구 삼성동 T빌딩에 소재하고 있다.
사건이 터진 직후 이 회사 사무실을 찾았으나 1백 평 규모의 사무실에는 일반 직원들은 없고 몇몇 간부급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만 군데군데 모여 대책을 숙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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