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5% 늘어난 3,930억 원 목표
올해 3,744억 원을 확보, 5년 연속 사상 최대의 국고예산을 확보한 김해시는 내년엔 이보다 5%나 많은 3,930억 원의 국고확보를 목표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가재정운용계획과 각 중앙부처 투자방향을 사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국비확보가 가능한 신규 사업을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국고확보 과정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히 보완 조치하고, 계속사업은 대응 논리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등 국비사업의 선정과 신청부터 확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사업별로 전략을 수립,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추진계획 일정을 보면 우선 이달 중으로 국고예산확보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중앙부처별 책임담당 국·과를 지정해 운영한다.
2월중으로는 신규 사업 발굴 및 계속사업 예산반영 논리를 개발하고, 2016년 국고신청사업 발굴 및 확보 보고회 개최한다.
또 3월~5월 사이 국고보조사업 신청하는 한편, 3월~12월 사이에 전략적 대응체계에 따라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김해시의 재정여건상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확보를 위해 필요할 때만 찾아가지 말고 평소에 긴밀한 협조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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