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화 경남도소방본부장이 지난 12일 진주전통시장인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119 FPC 행정을 펼쳤다.
[일요신문] 이창화 경남도소방본부장이 지난 12일 진주전통시장인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119 FPC(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장상담)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상담은 지난 주말 의정부 대형화재로 1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따라 실시됐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방문, 상인회 회장 등 시장 내 입점 관계자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 촉구했다.
또 중앙유등시장 관계자에게 1가정·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캠페인 홍보와 더불어 소화기 1대를 전달하며 화재 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화기 선물 주고받기에 시장상인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