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왼쪽)이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최광주 회장으로부터 <2015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 손교덕 은행장이 경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광주)에서 주관하는 ‘2015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난 13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에서 진행된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2015 을미년 새해 인사회’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1960년 경남 창원 출생인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78년 수습행원으로 경남은행에 입행해 신탁부장·녹산지점장·영업부장·중부본부장·개인고객본부장·자금시장본부장·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 제12대 경남은행장에 취임했다.
특히 지난 38년간 외길을 걸어 온 정통 은행원으로 근무하며 대내외에서 업무수행 우수직원, 경영평가 경영대상, 최우수 공로상,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으로 경남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