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프로그램은 서구영어마을 정규수업과 원어민 1:1 화상영어교육이며 교육희망자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서구영어마을 265명(초등학생), 원어민 1:1 화상영어교육 200명(초등 150명, 중등 50명)으로 총 465명의 관내 저소득층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서구영어마을 정규수업 또는 원어민 1:1 화상교육을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월 1만 원이며 이번 대상자 선정은 소득수준에 따른 우선순위 (1순위: 국민기초수급자, 2순위: 차상위 계층, 3순위: 전국가구월평균소득 100%이하)와 동일 순위 내 다자녀가구, 고학년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 자녀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잠재력 있는 많은 학생들이 국제화시대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경기 이네이트, 이터널 리턴 2024 내셔널 리그 결선서 초대 우승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