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천태종 힐링사찰인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스님)는 14일 정오 삼광사 문화실에서 보냉가설봉사단 부산경남지회(지회장 박진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부울경지부(지부장 김해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은 삼광사와 보냉가설봉사단 및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및 상하수도 등 무료집수리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뤄졌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지역사회에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들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일에 동승해 그 힘으로 이 사회가 보다 따뜻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복을 짓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