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14일 오후 진주 동방호텔에서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남서부지역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단장 남태현)은 지난 14일 오후 진주 동방호텔 5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남서부지역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LINC사업단 남태현 단장은 이날 간담회 환영사를 통해 경상대학교의 산학협력 성과를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가족회사협의회 정경효((주)금우산기 대표이사) 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경상대학교 산학협력 사업을 적극 활용해 경상대학교 가족회사 모두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상대학교의 지난해 기업지원실적 및 올해 계획을 소개했고,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올해 경남지역 산업진흥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창조경제와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사업단은 오는 22일엔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중동부지역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은 1000여 개에 달하는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지역별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해 경남서부지역인 진주를 비롯해 창원, 김해, 양산 등 경남중동부지역까지 산학협력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