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자체규약에 따라 ▲어장과 자원 관리 ▲경영개선 ▲어업질서 유지 등을 실천하는 것이다.
교육은 예당내수면어업계 임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관리어업의 정책 및 3농혁신 소개 ▲어촌체험마을 성공사례 발표 ▲지도자 리더십 강화 및 자율관리 활성화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자율관리어업을 통해 어촌이 한층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육성 및 어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앞으로 도내 어촌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인 만큼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