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8%, 전년 比 0.7%p 증가…차상위 등 98% 실적
지난해 울산의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은 98%로 전년도에 비해 0.7%p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다.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국내여행·스포츠관람 향유 기획 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된 사업으로, 1인당 5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사회서비스 수요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이용권 제도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730억 원이 투입돼 전국 소외계층 184만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중 울산은 9,000여 가구 9억 700만 원으로 전국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선 읍·면·동 공무원과 문화바우처협의회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해에는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인 주요 문화·체육시설 사랑나눔 좌석제 도입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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