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7일 대구의 치킨 및 식품산업의 발전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의 개최와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대구치맥산업협회´(가칭)가 권원강 교촌F&B(주) 회장을 비롯한 치킨 및 식품업계 대표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기인 모임에서 초대 협회장으로 권원강 교촌F&B(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으며, 권원강 초대 협회장은 “교촌의 출발지인 대구의 치킨산업 발전과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3년 두류공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작년까지 2년 동안 90만 명이 참가하는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대구시는 2015년에는 참가객 80만 명을 목표로 세계적 브랜드 축제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