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돕고, 폐휴대폰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폐휴대폰 전용 상시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시청, 구·군청 및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 62개소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설치하고, 향후 전자제품 판매점, 이동통신사 직영점, 공공기관 등으로 설치장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거체계는 시민들이 폐휴대폰 수거함에 배출하면 구·군별로 모아서 울산자원센터에 전달되고, 울산자원센터에서 본체·배터리·충전기 분리 후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파쇄 및 적정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휴대폰에는 일부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그냥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배출을 꺼려해 수거율이 낮은 편이었다”며 “환경오염도 막고, 자원재활용도 가능한 폐휴대폰 수거함을 적극 이용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시청, 구·군청 등 62개소에 폐휴대폰 수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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