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이동은 장기근속 직원들을 전진 배치해 조직의 안정성을 꾀하고 인사 및 대외협력 라인을 교체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실무진의 경우 희망부서 조사 결과를 70% 이상 반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의욕을 고취하되 일부 업무는 전문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역량 중심으로 유임 또는 발탁 배치했다.
현재 재단 이사회를 중심으로 2015년 상반기 중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어서 안이 확정되는 대로 일부 추가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1월중 내부에 조직개편 TF팀을 설치해 실무를 뒷받침한다.
공석 중인 인천아트플랫폼 관장직은 조직개편, 예산 등의 현안이 정리될 때까지 당분간 기획경영본부장이 겸직한다. 또한 기획홍보팀의 실무진을 보강해 기부금 모금 및 대외협력 내실화로 재단 재정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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