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이안면에서는 10번째 다둥이 백일잔치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안면 방범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식 남수미씨 부부는 지난 2014년 10월 8일 10번째 아기(여, 차연)를 출산 하였으며, 1월 15일 가족친지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백일잔치를 가졌다.
특히, 이날 상주축협에서는 명실상감한우홍보타운에서 10번째 다둥이 백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다둥이 가족에게 명실상감한우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김현식 남수미씨는 “우리 부부는 모두 아이들을 좋아하여 대가족을 이루게 되었으며, 10번째 아이의 탄생은 우리 가족에 큰 축복”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