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9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일선해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자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좋은데이나눔재단 박덕운 본부장,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박성욱 회장,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지영옥 부회장.
[일요신문] 무학그룹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이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선진문화 체험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9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와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박성욱 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국제교류 프로그램 정기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자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국제교류 및 해외구호활동 봉사단 프로그램에 지원을 약속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심사를 통해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을 선정한다. 선발된 사회복지사들은 국제교류를 통해 선지 복지문화를 체험하고 복지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사업 진행은 3월초에 이뤄질 예정이며, 제1회 좋은데이 복지사상 수상자는 3월말 심사를 통해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6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