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부터 7년째 동결 또는 인하…학부모 부담 크게 경감
경상대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2009~2011학년도에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으며, 2012학년도에는 평균 6.5%를, 2013학년도와 2014학년도에는 각각 평균 0.1%를 인하했다.
이로써 경상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연속 7년째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있다.
경상대학교는 올해 등록금이 동결됨에 따라 대학 구성원 전체가 학교재정 및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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