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종자관리소 잠사곤충사업장은 올해 가을 오디 전용과 뽕잎용 뽕나무 묘목 3개 품종 1만주를 도내 재배농가에 공급한다.
오디 대심(좌), 수향(우)
이번에 분양하는 뽕나무는 농촌진흥청과 공동 연구해 육성한 것으로 오디 전용은 다수확 품종인 ‘대심’과 당도가 기존보다 높고 수확 시기가 빠른 ‘수향’ 등 2개 품종이다. 뽕잎용은 수량이 많은 ‘와이케이(yk)-209’ 1개 품종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며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수산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