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서민생활 안정 등 파급효과 큰 사업 중점 추진
재정조기집행 목표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및 지방공기업 예산을 모두 포함해 1조 1397억 원 정도(대상 사업 1조 9558억 원)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월부터 ‘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시는 일자리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해 재정 집행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간 실집행률 제고를 통한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을 유도하고 2015년부터 출납폐쇄기한이 익년도 2월말에서 당해연도 12월말로 단축됨에 따른 연말 집중집행으로 인한 낭비·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을 통한 대책 마련으로 계획된 목표를 적극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정조기집행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도 줄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조기집행 평가에서 3월과 최종평가에서 ‘대상기관’(1등)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억 4500만원을 받았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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