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 1,968억 원, 국가하천 544억 원
올해 하천정비 사업비는 지난해에 비해 21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경남도에서 지방하천 71지구에 1,968억 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가하천 정비에 544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도는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속사업은 2월 중 사업을 발주하고 신규사업 지구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상반기 중에 사업을 발주, 올 상반기 중 재정의 60% 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하천정비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던 양산시 덕계천, 사천시 묵곡천, 거창군 황강 등 3개 지구에 총 670억 원을 투입,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착공한다. 현재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
또 주민들의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한 친수사업으로 창원시 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진주시 대곡천 등 11지구에 대한 소규모 일반하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
아울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6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1지구, 생태하천 복원사업 2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 11지구 등 총 20지구에 대해 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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