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2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런치데이로 지정하고 본점 근무 임직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한 가운데, 본점 구내식당에 이와 관련한 안내 문구를 게시했다.(사진제공=경남은행)
[일요신문] 경남은행은 손교덕 은행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본점 임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외부 식당에서 해결하는 ‘런치데이(Lunch Day)’를 운영한다.
2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런치데이로 지정하고 본점 근무 임직원들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본점 근무 임직원 600여명은 2개조로 나눠 격주로 외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이다.
특히 다섯째 주 수요일에는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전 임직원이 외부에서 식사를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지역 요식업계의 침체를 타계하기 위해 런치데이를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