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국가산단추진단 본격 가동 및 양방항노화담당 신설 등
이달 초 신설된 국가산단추진단에 항공우주 사무를 이관하고, 경제정책과에 양방항노화담당을 신설하는 한편, 주무담당을 조정하거나 업무를 보강하게 골자다.
이는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 개발 확정에 따라 지난 2일 단행한 국가산단추진단 신설 후속조치로, 항공국가산단업무가 더해짐으로써 국가산단추진단은 모든 국가산단을 총괄하는 경남도의 핵심부서로 전진 배치가 완료된다.
양방항노화담당 신설은 지난해 8월 7일 조직개편 이후 한방항노화산업이 서부경남의 먹거리산업으로 자리매김했듯이 양산·김해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 항노화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경제정책과의 실물경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도는 또 성과와 근무평정이 연계되는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부서 내 비중 있고 일 많은 담당을 주무담당으로 전진 배치하고, 일부 주무담당에게 과내 핵심 사무를 맡도록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환경 변화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탄력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남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앞당기기 위한 일 중심,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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