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대책 모습.
[일요신문] 김해시는 최근 구제역이 5개 시·도 15시군으로 확산되고 이달 12일 부산 강서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과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18일 구제역 확산 우려로 가축전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장을 시장으로 상향하고 24시간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진흥연구소, 방역지원본부 및 공수의사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해 우제류(소, 돼지 등) 및 가금농가에 대한 질병발생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농가 홍보를 강화해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전염병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 AI발생과 관련해선 기존 8개소 거점소독시설을 9개소로 확대하고, 통제초소 1개소를 추가 설치해 김해관내로 진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 방제차량 및 축협 공동 방제단을 동원, 소규모 농가 등 방역취약농가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일 긴급가축방역협의회을 개최하고 기관별 담당역할을 분담했으며, 공무원 40명을 동원해 매일 취약농가 119호에 대한 구제역 백신 접종 및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편 현재 김해에는 우제류(소, 돼지 등)가 946호에 19만4천여 마리, 가금이 252호에 149만9천여 마리가 사육중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