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시정연구원 운영 제반규정’ 초안 작성을 위한 ‘창원시정연구원설립추진위원회 2차회의’를 22일 오후 3시 시청 제4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시정의 싱크탱크 역할’과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맞춤형 연구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연구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시정연구원 운영 제반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정연구원의 ▲조직구성 계획(안) ▲발기인대회 구성 및 개최계획 ▲원장 채용방법 논의 ▲정관 ▲제반규정(안) 12건 등에 대한 초안을 작성했다.
정관 및 제반규정은 2월에 개최 계획인 ‘발기인대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승인된다.
특히 이날 원장 채용방법을 가장 우수한 인재 영입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모집’에 의해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수훈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정연구원 정관 및 제반규정은 연구원 운영에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 심도 있는 검토와 보완을 거쳐 차질 없는 개원과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