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는 지난 22일 겨울 방학을 맞이한 관내 교회 학생부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을 초청해 의회 시설견학 및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의원들의 역할을 알고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시설견학을 동행한 한옥문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토론과 표결을 통한 결론 도출 등 민주주의의 의사결정과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길 바란다. 나아가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배양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