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왼쪽)과 계재덕 부구청장. 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1일자로 계재덕 부구청장이 지방기술서기관(기술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29일 취임한 계재덕 부구청장은 인천 중구 출신으로 지난 1981년 6월에 첫 공직에 입문해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 수료, 남동구 보건소장, 연수구 보건소장, 시 보건정책과장 등 중요 요직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위생․환경사업 관련 보건복지부장관상 2회 수여, 2002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2013년에는 우수공무원 녹조근정훈장을 받아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국가와 사회에 대해 헌신하는 올바른 공직자로 평가받아 왔다.
중구 최초의 3급 부단체장이 된 계재덕 부구청장은 부임 당시 “마지막 공직생활을 고향에서 중구 구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한 바 있다.
또 지금까지의 행보는 직원들에게는 온화하고 든든한 형님같이, 구민들에게는 친절한 봉사자의 모습으로 구정행정을 펼치고 있어 공직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