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제96주년 기념식, 광복 70년을 맞이하는 해
충청북도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순국 선열들의 대한독립 의지를 기리고자 제96주년 3·1절(2015.3.1)부터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경일에 국기 게양률이 낮은 추세로 보인고 있다. 여러 가지 요인은 있겠지만,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율이 부족한 탓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중, 1991년‘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아파트 난간의 국기꽂이 설치가 의무화되기 전에 준공된 아파트와 난간이 없는 주상복합아파트, 단독주택, 연립, 다세대 등도 국기 꽂이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에서는 안전행정국장(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하여 국기 게양률 제고와 국기 선양 계획’을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기 게양여건 개선을 위해 아파트 난간 국기 꽂이 전수조사, 난간 없는 아파트 동별 출입구 국기 꽃이 설치 권고를 유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태극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기 게양률 제고를 위해 모범아파트단지와 모범거리 선정,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화면 국기 게양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이러한 전 국민 국기 달기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업적을 기리고, 점차 잊혀져가는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릴 계획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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