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식룡 시의원, 공업탑 상권활성화 위한 주민간담회 가져
이날 간담회에는 신정2동 주민대표 및 공업탑로터리 상권활성화 협의회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울산여고 학교정화구역으로 인해 공업탑 주변 상권이 침체되고, 학교 통학차량으로 주변 교통난이 발생되고 있다”며 울산여고의 조속한 이전을 요구했다.
이에 변 의원은 “지역 명문 교육기관인 울산여고의 미래와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해 학교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근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나 현 위치보다 더 조건이 좋은 장소로 이전을 검토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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