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정비구간은 온산 덕신리 시가지, 상북 명촌 길천로 등 5개 노선으로 왕벚나무를 비롯해 해송, 느티나무 가로수 800그루가 대상이다.
군은 수종별 고유특성을 살리고 체계적인 수형관리를 통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불편에 해소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 며 “정비기간 동안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과 운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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