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장에 내정된 신창규 씨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서 지역의료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소통을 통한 리더십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위한 강도 높은 혁신경영의 적임자로 인정되었다.
신창규 신임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498병상)과 서부노인전문병원(242병상)을 3년간 운영하게 되며, 사회 변화에 따른 지방의료원의 정체성을 새로이 정립하여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