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 관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적극 지원,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은 기업 애로기술 우선적 지원, 부천시는 강소기업 육성사업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지난해는 ㈜한성식품, ㈜카운텍 등 10개 기업이 부천시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 20개를 추가적으로 발굴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16년까지 집중 육성하게 된다.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조정권 본부장은 “부천 관내 강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마케팅, 기술, 컨설팅 등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지원함으로써 기술력과 글로벌역량 등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을 더 많이 키워내고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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