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수출지원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일요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 이하 산단공)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수출지원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저변 확대와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과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우리은행, FTA무역종합지원센터, 산업부 규제정책과 등 5개 수출 지원기관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또 수출지원 관련 애로를 겪는 산단 입주기업 약 40곳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각 기관별 수출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입주기업의 수출애로 1:1 상담 등도 함께 진행해 많은 수출 중소기업이 어려운 수출환경 극복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했다.
이날 이장훈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입주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입주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및 지원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